하차감 좋은 자동차 추천 - 가격대비

요즘은 차를 고를 때 승차감도 중요하지만 하차감이라는 것에도 초점을 많이 둔다고 해요.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가격 별 하차감 좋은 차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.

*하차감이란 차를 내릴 때 남들의 시선으로 만족을 느끼는 행위입니다.

 

바로 추천 들어가보겠습니다.

중간 중간에 중고차 시세를 가지고 추천한 자동차도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.

6천만원  대

첫번째 BMW Z4

 

20i 기준 6천만원 초 중반을 형성하고 있는 이 자동차는 차를 모르는 사람이 봤을 때 1억이 넘을 것만 같은 느낌을 줍니다. 이 정도 가격 대에 BMW 마크에 뚜껑까지 열린다니 누가봐도 비싼 차로 보이겠네요. 제 주변 지인들이랑 같이 다닐 때 저 차 얼마 정도로 보이냐?라는 질문에 다들 1억이 넘을 거 같다는 말을 해주더군요.

제가 만약 이 가격대에서 자동차를 고른다면 이 BMW Z4를 고를 거 같습니다.

 

두번째 마세라티 기블리 중고

 

네 맞습니다. 사실 이 자동차는 1억 초반에 구매할 수있는 자동차입니다. 하지만 마세라티 특성 상 디자인이 많이 바뀌지 않는 점때문에 중고차 시장에서는 이 자동차를 반값에 구매할 수있습니다.

일반 사람들이 보면 중고차 가격도 1억에 가까울 거같지만 사실 상 반값에 가깝기 때문에 투자하는 금액보다 훨씬 높은 하차감을 받을 수있습니다.

 

1억 초반 대

첫번째 벤츠 지바겐 350d

네 이차는 흔히 벤츠 G바겐이라고 불리는 차입니다. 보통 2억 대라고 알고 계실겁니다. 하지만 2억 대는 G바겐의 상위 트림만 그렇고 낮은 트림은 1억 초반 대에 구매할 수있습니다. 그 차는 바로 벤츠 G바겐 350d 입니다.

G350d는 1억 초반에 구매가능하지만 하차감으로 본다면 G63 AMG와 비슷한 취급을 받습니다. 아 물론 자동차를 잘 모르시는 분에 한해서죠. 제가 1억 초반의 가격으로 자동차를 고른다고 하면 이 자동차를 고를 거 같습니다.

현재 신형 벤츠 G바겐은 상위 트림만 들어오는 상황이라 G350d 구매하시려면 조금 더 시간을 가지셔야 할 거같습니다.

 

두번째 포르쉐 박스터

 

어떤 차든 브랜드에서 가장 저렴한 차는 가격 대비 최고의 하차감이라고 생각합니다. 포르쉐 내에서는 카이맨이나 마칸이나 박스터를 가장 저렴한 차라고 할 수있는 데요. 그 중에서도 뚜껑도 열리고 스포츠카처럼 생긴 포르쉐 박스터는 1억 초반 대비 최고의 차라고 생각합니다. 감가 방어도 잘되기 때문에 나중에 자동차를 팔 때도 최고라고 생각합니다.

1억 초반에 스포츠카를 구매하라고 하면 전 바로 포르쉐 박스터를 구매할 거 같습니다.

 

오늘은 가격 대비 하차감 좋은 자동차를 찾아봤습니다. 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가있으니 차를 구매하시게 될 때는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

 

이상입니다.

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